김주혁 1박2일 하차, 과거 발언 보니? "집중하기 힘들었다"
↑ 1박 2일 김주혁/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김주혁이 KBS 1박2일에서 하차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끕니다.
김주혁은 과거 열린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1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김주혁은 "처음 '1박2일'을 하자고 했을 땐 예능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그런데 정말 운이 좋은 것 같다. 우리 멤버들이 착하기 때문이다. 영화나 홍보 때문에 예능에 출연했을 때의 느낌과는 너무 달랐다. 이 친구들이 너무 착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어서, 예능에 편하게 접근했다"고 답해습니다.
이어 "가장 힘들었던 것은 금연 미션"이라며 "그 때는 정말 금단현상이 왔다. 그래서 촬영하겠다는 의욕조차 없어서, 몰래 담배를 피웠다. 그 힘으로 끝까지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1박 2일' 출연 후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집중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작품에선 심각한데 여기에 와선 웃으니까 집
한편 김주혁이 KBS2 '1박 2일 시즌3'에서 하차합니다.
23일 '1박 2일' 측은 "2013년 12월 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해 온 멤버 김주혁 씨의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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