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의 지분 투자 형태다. 로엔은 에이큐브 주식 7000주를 126억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로엔의 에이큐브 지분율은 70%가 됐다.
에이큐브는 경영진 변동 없이 독자 운영될 예정이다. 에이큐브의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 등 지속적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성사됐다고 로엔 측은 설명했다.
에이큐브는 에이핑크와 허각을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면서 제작 능력 및 프로듀싱, 마켓팅 능력을 인정 받았다.
로엔은 투자·유통·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 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 기업이다. 특히 로엔이 운영하는 음악서비스 플랫폼 ‘멜론’은 국내 디지털 음원 시장 1위 사업자다.
로엔트리(아이유 지아 써니힐 피에스타)와 콜라보따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 케이윌 몬스터X)와 킹콩엔터테인먼트(김범 유연석 이광수 조윤희)에 에이큐브를 더한 로엔은 레이블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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