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배우 서강준과 이성경이 훈훈한 남매로 활약한다.
27일 제작진은 서강준과 이성경이 함께한 ‘치인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서강준과 이성경은 실제 남매를 보는 듯 똑 닮아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은 흰 피부와 훤칠한 키, 갈색 머리는 물론, 쉽게 볼 수 없는 갈색 눈동자까지 똑 닮은 모습으로 대체 불가한 ‘치인트’의 백남매가 탄생했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사진=tvN |
이처럼 처음부터 남매로 만날 운명이 아니었나 의심이 들 정도로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치인트’로 만나기 전, 전작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왔기에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은 ‘수상한 가정부’부터 ‘앙큼한 돌싱녀’, ‘가족끼리 왜 이래’, ‘화정’ 등 미니시리즈부터 주말극, 사극 등 각종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의 연기자로 ‘괜찮아 사랑이야’, ‘여왕의 꽃’ 등에서 180도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호평을 받아왔다. 때문에 두 배우가 남매로 만나 어떤 호흡과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오는 2016년 1월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