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재결합, 리쌍 개리가 멤버될 뻔 했다고?…‘진짜’
[김승진 기자] HOT 재결합 소식과 함께 리쌍 개리가 HOT가 될뻔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리는 "고등학교 때 모 댄스대회에 나갔는데 우승을 했다"고 운을 뗐다.
↑ HOT 재결합, 리쌍 개리가 멤버될 뻔 했다고?…‘진짜’ |
당시 개리는 "그 때 토끼춤도 추고 그랬는데 댄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송파구의 한 에어로빅 장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오디션을 봤던 분이 장우혁씨도 있었고 문희준 씨도 있었다. 특히 이수만 선생님이 따로 저희팀만 부대찌개를 사준적도 있다"며 SM 엔터테인먼트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HOT 관계자가 HOT 재결합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HOT 관계자는 "멤버들이 재결합에 대해 종종 이야기를 나누고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콘서트 개최에 대한 것도 역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HOT는 지난 9월에도 재결합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이들이 꾸준한 만남을 통해 긴밀한 이야기를
1996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데뷔한 HOT는 기획형 아이돌 1세대로 '전사의 후예' '행복' '캔디' '빛'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정규 5집까지 발매 후 2001년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HOT 재결합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