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의 영예는 영화 ‘간신’의 배우 이유영이 안았다..
이날 이유영은 “이유영 입니다. 감사합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번 주에 영화 ‘봄’으로 상을 받았는데 ‘간신’으로 상을 받을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설중매 역할 어렵다고 감독님에게 징징 했는데 믿어주신 감독님 저
또한 “너무 많은 여자 배우들이 시스루 한복을 입고 추위 속에서 고생했다. 수많은 여자 배우 분들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며 “7년 전에는 미용실 헤어 스텝을 했었는데 생업을 포기하고 배우를 시작했다”며 각오를 다졌다.
앞서 이유영은 20일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도 영화 '봄'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