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윤현민, 백진희와 사귄다고? 절대 안돼”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손창민이 아들의 연애 사실을 알고 노발대발 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가 찬빈(윤현민 분)과 사월(백진희 분)의 연애 사실을 알아차린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국자(박원숙 분)은 금사월이 명신그룹의 외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거실에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 사진=내딸금사월 캡처

소란을 듣고 거실로 나온 강만후는 “찬빈이가 금사월과 사귄다고? 이런 세상이 망해서 여자가 단 하나 남는데도,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여자를! 당장 찬빈이 불러드려라”며 딸들에게 호통을 쳤다.

이를 지켜본 득예(전인화 분)는 “사월아 널 어쩌면 좋니”라고 속으로 혼잣말을 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