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한영이 드라마 SBS 새 일일극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 캐스팅됐다.
30일 오전 소속사 마루기획 측에 따르면 한영은 승무원 출신의 유명 파워블로거 백진주 역을 맡았다.
깔끔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감수성이 풍부한 인물이다. 한영은 최재영의 아버지인 최달석 및 여러 인물들과 관계를 이어가며 극의 감초 역할
한영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좋은 작품 안에서 연기할 수 있게 된 만큼 열심히 촬영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후속으로 2016년 1월 4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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