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강릉)=곽혜미 기자]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현장공개가 30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에서 열렸다.
배우 송승헌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영애,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양세종, 김해숙, 윤석화, 윤다훈, 최철호, 최종환, 박정학, 윤예주, 김영준, 이주연 등이 가세했다. 연출은 '태왕사신기' '비천무' '탐나는 도다'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가 맡고 '앞집여자' '두번째 프로포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를 집필했던 박은령 작가가 극본을 집필한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해 내년 3월까지 촬영, 오는 9월 주말 방송 예정이다. 100% 사전 제작되며 중국 심의를 거쳐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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