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김희철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한다.
30일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MBN스타에 “김희철이 릴레이 MC로 발탁됐다. 촬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게스트들과의 스케줄 조율이 끝나는 대로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간 아이돌’은 정형돈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아이돌 릴레이 MC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주자로는 인피니트 성규가 낙점돼, 2회분 녹화를 마쳤으며 후발주자로 선정된 김희철 또한 2회 분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철이 남다른 예능감을 가진 만큼, 데프콘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 사진=MBN스타DB |
한편 ‘주간 아이돌’은 지난 2011년부터 방영된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으로, 정형돈과 데프콘이 호흡을 맞춰왔다. 그러나 지난 12일 불안장애를 고백한 정형돈이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이에 따라 정형돈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관심이 집중돼 왔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