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정윤호가 ‘가장 깔끔한 개그맨’으로 등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이하 ‘넘버원’)에는 ‘손 씻기’ 관찰 카메라가 진행됐다.
이날 관찰 카메라 대상은 KBS2 ‘개그콘서트’의 개그맨들. 송병철은 볼 일을 본 이후, 뒤도 안돌아보고 화장실을 나간 모습을 보였다. 김기리 역시 볼 일을 본 뒤 거울로 외모만 체크하고 바지도 제대로 올리지 않은 채 화장실 문밖으로 나섰다.
↑ 사진=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
남궁경호는 단 1초 만에 손 씻기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훈도 1초 손을 씻고 10초간 손을 말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장 깔끔한 개그맨은 정윤호로 드러났다. 세정제를 사용한 것은 물론, 물기를 말리는데도 상당히 공을 들였던 것. 그는 “화장실에 갔다 오면 무조건 손을 씻는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