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내 직업? SNS 스타"…과감한 셀프 디스! '대박'
↑ 택시 기은세/사진=tvN |
배우 기은세가 '택시'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1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기은세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디자이너 양태오는 "SNS에서 많이 뵀다. 주변 여자 지인들은 소위 말하는 기은세 덕후가 많다"고 설명하자 MC 이영자는 "탤런트를 했는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에 기은세는 "직업이 SNS 스타"라며 자신을 셀프 디스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들이 배우로서 대중에게 상처받은 적이 있냐고 묻자 기은세는 "결혼 기사가 떴을 때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적이 있었다"고 입을 뗐습니다.
이어 "그때 댓글 중 기은세가 누구냐는 댓글이 많더라"며 씁쓸해 했습니다.
또한 기은세는 "그래서 오늘도 ‘택시’에 나올지
1985년생인 기은세는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SBS '신사의 품격' '패션왕',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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