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여신` 이수민,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 캐스팅…김대희도 출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수민이 케이블채널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
'내일은 실험왕'은 과학의 원리를 토대로 한 실험을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여기에 로맨스와 드라마, 코미디까지 어우러져 교육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다. 원작 만화 시리즈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극 중 이수민은 마음은 여리지만 신념을 지키는 아이 나란 역을 맡았다. '내일은 실험왕'의 활력이자 비타민 같은 인물로 등장한다.
이수민은 2일 소속사를 통해 "첫 주연 드라마이니 최선을 다해 연기자로서 한 단계 발돋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MC 하니로도 출연하고 있는 이수민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초딩여신'으로 통하며 관심받고 있다.
'내일은 실험왕'에는 개그맨 김대희도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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