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랩스타2'를 통해 얼굴을 알렸던 엑시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12인조 새 걸그룹 '우주소녀'로 발탁됐다.
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엑시는 새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확정됐다.
엑시는 우주소녀에서 래퍼를 담당하게 됐다. 나머지 12명의 멤버들 역시 차차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엑시는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수준급 랩 실력은 물론, 뛰어난 비주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우주소녀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의 합작 그룹으로,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한 12인조로 꾸려진다. 역대 한국 걸그룹 중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브라더수가 소속돼 있다. 또 2009년 설립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한경, 유니크, 조비창, 아두, 아란, 황정, 안우기, 장야오 등 중국 거물급 스타들이 대거 소속된 중국 기획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