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다운된 가운데 MBC가 사과했다.
MBC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은 4일 정오 G마켓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무한도전 엑스포 예약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 사이트 다운에 MBC 예능마케팅부 담당자는 "충분한 접속자 처리를 위해 서버를 준비했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동시접속으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G마켓과의 실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매가 원활해지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잠시 후 시스템이 원활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 티켓은 약 3시간 동안 판매가 중지됐다. 이후 서버가 정상화되며 무한도전 엑스포 사전 예약 티켓 판매가 다시 시작됐다.
한편 무한도전 엑스포는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와 하하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무한도전 엑스포 현장에는 프로그램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 '무한도전'까지 '무한도전'의 여러 아이템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된다. 오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개막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