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혜영, 고경표 데이트 신청에 “선 넘지 마” 경고

[MBN스타 유지혜 기자] ‘응팔’ 류혜영이 고경표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에서는 선우(고경표 분)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는 보라(류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우는 콘서트 티켓을 가지고 보라를 찾아갔다. 자신을 경계하는 보라에 선우는 “콘서트 보러 가자. 다른 뜻은 없다. 그냥 콘서트 보러 가자는 거다”라고 말했다.

↑ 사진=응답하라1988 방송 캡처

그러자 보라는 “너 이러는 거 불편하다. 선 넘지 마라”고 경고하며 “넌 그냥 내 동생의 친구일 뿐이다. 물론 넌 사춘기고 동네 누나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선 넘지 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를 들은 선우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