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윤계상, ‘반전’ 손재주 자랑…“전파사 했어야”

[MBN스타 유지혜 기자] ‘삼시세끼’ 윤계상이 의외의 손재주를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손재주를 자랑하며 뚝배기 거치대를 뚝딱 만들어낸 윤계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은 뭍에서 가지고 온 뚝배기를 꺼냈다. 해물탕을 끓여먹을 때 사용하려고 일부러 준비한 것이다.

↑ 사진=삼시세끼 방송 캡처

그는 참돔을 잡으러 떠난 유해진을 기다리며 뚝배기를 화로에 올릴 거치대를 만들고자 했다. 이를 들은 윤계상은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금세 뚝배기에 딱 맞는 거치대를 만들었고, 그 거치대를 보며 차승원은 “이 정도면 그물로도 사용할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윤계상은 평소 손재주가 좋냐는 물음에 “이런 거 원래 좋아한다”며 “전파사를 했어야 하는 사람이 배우를 하고 있다”고 멋쩍게 웃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