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태우 “god 재결합의 폭발력 믿었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힐링캠프’의 김태우가 윤계상을 비롯한 지오디 멤버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그룹 지오디(god) 멤버들이 등장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우는 멤버들 사이에서 오해가 깊어졌던 당시를 떠올리며 “사실 지오디 재결합의 키는 윤계상 형이었다. 그게 얼마나 힘든 결정인지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사진=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어 그는 “지오디의 재결합이 분명히 힘을 발휘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 믿음 때문에 수년 동안 멤버들 각각과 통화를 하며 인연을 이어갔다”고 말하며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지켜간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우는 “각 회사 사장님들을 제가 다 발로 뛰어 만났다. 사실 굉장히 수고스러운 일이다. 그럴 만큼 지오디에 대한 믿음이 컸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형들은 “정말 태우가 고생을 했다. 지오디의 가장 큰 팬은 김태우였다”고 말해 감동을 줬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