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과거 아프리카에 희망학교 선물, '요나 스쿨'은 무엇
↑ 박용하/사진=요나엔터테이먼트 |
배우 故박용하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이승철이 과거 희망학교 아프리카 요나 학교를 찾아 박용하를 추억하는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용하가 2000년 '희망TV SBS'와 함께 지은 첫 번째 희망학교 아프리카 차드 요나스쿨을 방문한 이승철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3년 전부터 이곳과 인연을 맺어온 이승철은 "이곳 아이들에게 고 박용하는 요나라고 불린다. 자기가 받은 사랑을 이 먼 곳에서 되돌려 주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라며 "박용하가 정말 뜻깊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렇게 커진 학교와 늘어난 학생 수
실제 박용하는 아프리카 차드에 요나 학교 건립을 추진해 희망TV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학교가 다 지어지는 것은 보지 못했지만 아프리카의 많은 아이들은 그를 추억하고 있었음을 방송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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