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신성록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의리의 재계약을 마쳤다.
HB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오후 “신성록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웃집 웬수’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쌓아왔다. 이뿐만 아니라 다년간 뮤지컬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 사진=HB엔터테인먼트 |
신성록은 “HB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헌신적 지원 속에 지난 5년을 보냈고, 그러면서 발전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을 수 있었다.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더 좋은 배우로 성장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록은 영화 ‘밀정’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뮤지컬 ‘마타하리’에 캐스팅돼 연습을 앞두고 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조현재, 서지혜, 안재현, 이지아 등이 소속돼 있고, 드라마 ‘용팔이’ ‘상류사회’ ‘별에서 온 그대’ ‘내딸 서영이’ 등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