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9일 신성록 소속사 측은 "2010년 HB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예활동을 펼쳐왔던 신성록은 최근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신성록은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웃집 웬수' '별에서 온 그대' '라이어 게임'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와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또한 다년간 뮤지컬 영역에서 쌓아올린 필모그래피로 무대에서도 사랑 받는 전천후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에 캐스팅 되며 스크린에서의 활약 또한 예고하고 있다.
신성록은 소속사를 통해 "HB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헌신적인
신성록은 현재 영화 '밀정'을 촬영하고 있으며, 250억 원이 투입된 대작이자 세계무대를 겨냥해 제작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캐스팅 돼 연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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