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내년 2월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혜성은 오는 2016년 2월20일부터 3월13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 ‘2016 신혜성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2016 SHIN HYE SUNG CONCERT WEEKLY DELIGHT)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첫 솔로 1집 타이틀 곡 ‘같은 생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던 신혜성은 이후 다양한 솔로앨범과 OST 등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낸다. 지난 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특별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을 발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 사진=라이브웍스 컴퍼니 |
내년 2월 개최되는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 ‘위클리 딜라이트’는 지난 2013년 연말 콘서트 이후 약 3년여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이자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8회 장기 콘서트다. ‘위클리 딜라이트’라는 공연 타이틀답게 4주간 매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적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
‘위클리 딜라이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8시 1차 티켓 오픈, 22일 오후 8시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