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강동원, 스크린서 첫 호흡 맞추나…`마스터` 캐스팅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병현과 강동원이 '마스터' 캐스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다수의 관계자들은 “이병헌이 조의석 감독의 신작 ‘마스터’의 유력한 주연 후보 중 한 명이다”고 밝히며 “함께 호흡할 배우로는 강동원이 물망에 오른 상태”라고 전했다.
또 “양쪽 모두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의 출연이 성사되면 역대 최고의 투톱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영화 출연을 결정한다면 스크린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누리꾼들은 "이병헌, 강동원 이름만 들어도 흥행 예감이다", "연기 잘 하는 두 사람이 만나면 시너지 장난 아니겠다", "'마스터'에서 누가 경찰이고 누가 사기꾼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마스터’는 경찰과 사기꾼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담은 범죄오락액션 장르로, 조의석 감독이 대본 각색 작업 중이며 내년에 촬영에 들어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