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광수, 좀비떼에 혼비백산 “너무 무섭다”

[MBN스타 박주연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좀비를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좀비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특수부대 멤버가 되어 건물 내 좀비를 피해 생존자를 구하고, 좀비 바이러스를 해결할 염박사를 구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첫 번째로 임무를 받은 김종국과 이광수는 “목표는 모든 생존자를 구출하는 것”이라며 의기양양하게 연구소로 들어갔으나, 이내 스산한 분위기에 몸을 움츠렸다. 이광수는 연방 “무섭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밖보다 안이 더 춥다. 원래 이렇게 춥게 만들었나”라고 말하며 표정을 굳혔다.

↑ 사진=SBS 런닝맨 캡쳐

조심스레 수색을 하던 중, 김종국과 이광수는 좀비를 발견하며 “좀비 떼다. 수가 너무 많다”며 겁을 내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