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박민지가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감성보컬조에 속한 18세 소녀 박민지가 무대를 펼쳤다.
앞서 객원 심사위원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을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발휘했던 박민지는 안테나 밀착 오디션에서 유희열에게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선곡을 하라”는 어려운 숙제를 안았다. 이에 박민지는 자신의 필살기인 고음이 돋보일 수 있는 선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 사진=K팝스타5 캡쳐 |
유희열은 “저 정도 노래실력이면 다른 오디션프로그램의 우승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그때 무책임하게 어울리는 걸 찾으라고 했는데 본인이 잘 하는 걸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석 또한 “너무 좋은 노래였다. 가사 한 마디 한 마디가 다 들릴 정도로 진심을 다한 무대”라고 극찬했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