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위안부 피해 할머니 위해 4000만원 기부…총 `1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소리없는 선행을 또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1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동완은 이날 경기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에 4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기부를 실천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013년 1월 3000만원, 2014년 8월 3000원을 각각 '나눔의 집'에 전달한 바 있다. 이로써 이번까지 총 1억원을 기부한 셈. 그는 '나눔의 집'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 기부를 실천해왔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의 기부금만 약 2억 8000만원에 달한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이달 13일 사이 총 10회에 걸쳐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데뷔 이후 첫 솔로 장기 단독 공연이자 소극장 콘서트인 '첫 번째 외박'을 개최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