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패 김종민, 뇌순남이 된 사연은? "하늘 날고 싶었다" '폭소'
↑ 전국제패 김종민/사진=MBN |
가수 김종민이 '뇌순남'이 된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13일 첫방송 된 MBN '전국제패'에서는 MC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을 비롯해 김종민, 소녀시대 써니, 윤정수, 예정화, 박해미, 안문숙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종민은 "어릴 때 높은 곳을 좋아했다. 교회 2층 이런 곳에서 뛰어내리는 걸 좋아했다. 하늘을 날고 싶었다"고 자신의 어린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애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게 꿈이었다. 그러다 어느날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MC들은 "그럼 그때부터 머리가 아프신 거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어떻게 아셨냐"고 재치있게 대답했습니다.
김종민은 "뒤로 떨어졌는데, 그 다음부터 기억이 안 난다. 머리로 떨어졌다. 그때부터 성적이 떨어
이어 "초등학교 때 수술을 좀 많이 했다"고 말했는데, 이를 들은 패널들이 우려를 표하자 그는 해당 수술이 포경수술이었음을 드러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MBN '전국제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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