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나래 솔직 고백 "사람들이 대놓고 못생겼다 그래"
↑ 힐링캠프 박나래/사진=SBS |
'힐링캠프' 박나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성형 이유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형 이유를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박나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폭소클럽2-진실공방' 코너가 끝난 뒤 바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 개그맨이지만 '진실공방'에 출연하며 여자로서 보이지 말아야 할 것까지 다 드러내 상처를 입은 적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박나래는 "다이어트도 해서 10kg을 줄였다. 수술을 해서 '예뻐졌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라며 "수술한 뒤에 길을 걸으면 알아보는 사람도 많아지고 여성스러워진 것 같아 꿈을 이룬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개그맨이 되기 전까지 자신이 못생겼다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았는데 대놓고 못생겼다 그러더라. 독한 말을 듣다 보니 독한 개그를 하게 됐고 비호감이 되더
그러면서 "자신감이 하락하고 이게 악순환이 됐다. 그래서 비호감을 벗어나기 위해 처음 성형을 시작했다. 그런데 부기를 빼고 작가 실에 갔더니 '애매하게 못생겨졌다'고 하더라. 그래도 성형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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