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5 MBC 연기대상이 의미 있는 수상부문을 확대하고, 공동 수상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16일 MBC에 따르면 오는 30일 진행되는 2015 MBC 연기대상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고, 상의 권위를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공동수상을 최소화하고,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과 ‘베스트 조연상’ 등 의미 있는 수상 부문을 늘리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되는 ‘MBC 드라마 10대 스타상’은 올 한해 활약이 빛났던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연기력과 대중성, 화제성 그리고 작품 기여도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연들을 위한 ‘베스트 조연상’도 신설되어 그 의미를
올해 연기대상은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로 전 연령층의 고른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 많았던 만큼 각 수상부문의 치열한 각축이 예상되고 있다.
신동엽-이성경이 진행하는 2015 MBC 연기대상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상암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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