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배우 반대한 아버지의 깜짝 응원에 ‘눈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박서준이 아버지의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박서준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박서준은 팬미팅이 2분 만에 매진됐다는 말에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영향을 받지 않았냐”고 쑥쓰러워 했다.
그는 국내 첫 팬미팅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해 팬들의 환호를 샀다.
또한 팬미팅 현장에는 박서준이 배우 되는 걸 많이 반대했다는 아버지가 참석했고, 그는 아들을 향해 “최고!”라고 응원했다.
이에 박서준은 갑자기 눈물을 흘렸고, “가족께 인정받으니까 눈물이 난다. 여러분 아시리라 믿는다”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