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나’ 심형탁-은지원, 돼지 발정에 대피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심형탁과 은지원이 돼지의 발정에 기겁했다.
16일 방송된 '마리와 나'에서는 은지원과 심형탁이 돼지 밥애뀨의 일일 아빠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의 집에 도착한 은지원과 심형탁은 애뀨를 품에 안고 신기해했다. 은지원은 “돼지를 이렇게 집안에서 볼 줄이야”라고 감탄했다.
심형탁은 애뀨의 등을 쓰다듬어주다가, 화들짝 놀라 은지원 뒤로 숨었다. 애뀨가 발정난 상태였던 것.
이를 발견한 강호동이 토토를 품에 안고 서둘러 나갔고, 은지원과 심형탁 역시 “이건 꿈일거야”라고 외치며 밖으로 나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