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박진영 퍼포먼스 토할뻔” VS 박진영 “왜 웃긴지 모르겠다”

제시 “박진영 퍼포먼스 토할뻔” VS 박진영 “왜 웃긴지 모르겠다”

라디오스타에서 제시가 박진영의 2015 마마 퍼포먼스에 돌직구를 던진 가운데 박진영의 반응이 화제를 모르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진영은 지난 3일 홍콩에서 펼쳐진 2015 MAMA에서 선보인 ‘흰둥이 퍼포먼스’에 대해 “원래 준비한 것 아니었고 리허설 때 너무 신나서 발로 쳤다”고 말했다.

당시 흰 색 수트를 입고 박진영은 발로 피아노를 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마마

이에 박진영은 “너무 흥분해서 피아노를 발로 쳤다. '허니'에는 검정 건반을 아무 거나 쳐도 불협화음이 아니다. 이게 되게 웃겼나보다”라며 “사람들이 너무 뒤집어지면서 웃길래 이게 왜 웃기지 하고 제가 방송 나온 걸 봤다. 아무리 봐도 왜 웃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제시는 박진영의 퍼포먼스에 대해 “야한 퍼포먼스를 했다. 그 무대를 보고 토할 뻔 했다. 피아노 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말 멋있다가 갑자기 발가락으로 연주해서 놀랐다. 하지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제시 박진영 마마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