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가수 주니퍼가 강단에 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씨티칼리지 측은 “주니퍼가 서울 씨티칼리지 K-Art Culture 학부의 보컬 전공 교수로 임용돼 앞으로 음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K-POP 활동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주니퍼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휘성편에 출연, 과거 향수를 자극하며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로 활동한 주니퍼는 과거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며 SG워너비 이석훈, MBC '위대한 탄생' 전은진 등을 가르쳤다.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태양 속으로' 등 드라마 OST를 가
주니퍼의 보컬 전공 교수 임용 소식뿐만 아니라,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수진을 공개한 씨티칼리지 K-Art Culture학부는 연예계 활동을 꿈꾸는 입시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씨티칼리지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