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가운데 전 첼시 선수였던 마테야 케즈만이 첼시의 후임 감독을 거론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영국의 한 매체는 전 첼시 공격수 마테야 케즈만(36)의 말을 인용해 무리뉴의 후임이 히딩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케즈만은 "공식적으로 확인됐는지 모르겠지만, 히딩크는 그가 새로운 첼시 감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같은 날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 무리뉴 감독은 상호 동의하에 더 이상 함께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첼시는 빠른 시간 내로 팀을 정상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차기 감독을 선임하겠다"며 경질사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