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의 원작이 현실로 살아났다.
18일 공개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3차 티저에서는 박해진(유정 역)이 김고은(홍설 역)에게 던진 경고의 한 마디가 누리꾼들을 소름 돋게 만들고 있다.
이는 원작 속에서도 큰 이슈가 됐던 장면이기에 해당 장면이 티저로 탄생했다는 점 뿐만 아니라 원작 속 유정이 현실로 나타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로맨스릴러 티저 모두 다정하지만 그 이면에 알 수 없는 싸늘함을 가진 박해진과 그런 그와 마주칠 때마다 무작정 피하거나 겁을 잔뜩 먹은 김고은의 대조된 모습이 매번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상황.
이처럼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로 오는 2016년 1월 4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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