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비투비가 자신들에게 첫 1위를 안겨 준 ‘집으로 가는 길’을 부르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를 개최했다.
이날 서은광은 ‘집으로 가는 길’을 부르고 난 후 “다 같이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눈물이 날 뻔했다. 첫 1위를 한 노래다”라고 고백했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다음에 부를 ‘괜찮아요’도 비투비에겐 소중한 노래다. 지금의 비투비를 있게 해 준 노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투비의 ‘본 투 비트 타임’은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부제처럼 무대 위 소년에서 남자로 팔색조 변신할 비투비의 매력을 담아냈다. 8000여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웅장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