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 미션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
21일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측은 미션 수행을 위해 멤버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공식 계정을 통해 유재석은 멤버들의 게임 순서를 묻거나 속담 퀴즈를 내는 식으로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특히 유재석은 “타겟 이름표 떼기 누구를 뗄까요?” “알겠습니다. 감사” “석진, 개리, 광수, 지효, 종국 누구를 뗄까요?” “접수완료” 등의 촬영 내용과 더불어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수는 133K. 10만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BS 관계자는 이날 개설된 계정들은 촬영이 끝나자마자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임을 밝혔으며, 유재석의 소속사 역시 향후 SNS를 운영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