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장수의 나라' 불가리아 음식문화가 화제다.
불가리아는 발칸반도의 작은 나라이지만 비옥한 평야와 아름다운 자연, 사계절이 뚜렷
한 기후의 혜택을 받은 나라이다. 비옥한 땅에 정착하면서 농업국으로의 터전을 굳혔으며 양을 사육하는 목축이 널리 퍼져 있다.
이에 자연스레 다양한 유제품들이 발달했다. 또 뛰어난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주변국 그리스와 터키의 영향으로 육식과 채식이 어우러진 탄탄한 식사를 즐긴다.
특히 불가리아는 3끼 모두에 요구르트를 곁들여 먹는 독특한 식습관을 향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