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윤계상 질투할 탑과의 '9시간 키스씬'…"완숙한 남자 느낌"
↑ 이하늬 윤계상/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하늬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그가 과거 영화 '타짜2'를 찍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이하늬는 '타짜2' 개봉을 앞두고 마련된 한 자리에서 상대배우였던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의 키스신 촬영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처음 탑(본명 최승현)을 본게 7~8년 전이었는데 그 때보다 완숙한 남자의 느낌이 났다. 대길이가 돼 현장에 있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키스신을 9시간 정도 촬영했다. 그때 비를 맞으며 촬영해야 했는데 탑이 감기에 걸렸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열이 나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에 탑은 "사실 열이 아니라 키스신에 정말 긴장했다. 그래서 입술이 뜨거워진 것이다"라고 사실을 밝혀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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