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조은지가 웹드라마 ‘부탁해요 기홍씨!’에 출연했다.
지난 9회 방송에서 조은지는 잃어버린 이기홍의 휴대전화를 되찾기 위해 초빙된 최면술사로 등장했다.
조은지는 “레드썬”을 외치며 최면을 걸지만, 꿈쩍도 하지 않은 이기홍을 향해 주먹을 날리는가 하면, 이기홍이 최면 상태에서 늘어놓는 황당한 이야기에도 진지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부탁해요 기홍씨!’는 영화 ‘스물’로 올 한해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감독으로 떠오른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키드 이기홍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다.
광고 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한 할리우드 유망주 배우 이기홍이 겪는 좌충우돌 한국 체험을 그린다. SK텔레콤의 모바일 전용 동영상 앱 핫질(HOTZIL)과 비퍼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조은지는 현재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이현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