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바지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외항 6부두 앞 해상에서 노후된 바지선 성해호가 두동강이 나면서 선체 일부가 침몰했다.
사고 당시 성해호에는 2명
이 바지선은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 현장에 사석을 납품하기 위해 전남 영광에서 출항해 6부두로 접안하던 중 선박이 노후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정확한 경위 발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군산해경은 기름유출을 막기 위해 부두로 옮겨 실었으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