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돌 그룹 탑독의 비주가 ‘날씬한 도시락2’에서 많은 멤버 수 때문에 낙오된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은 탑독, 매드크라운 등 신성 남자 아이돌 그룹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서 비주는 “탑독이 10인조에 매니저, 코디 등 스탭을 더하면 20여명에 이른다”며 “사람 수가 너무 많아 스케줄 이동을 할 때마다 가끔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곤 한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SBS플러스 |
이어 그는 “하루는 샵에서 메이크업을 끝내고 급하게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매니저가 너무 조급했던 나머지 나를 차에 태우지 못하고 이동해버렸다. 결국 차가 다시 올 때까지 샵에서 대기할 수 밖에 없었다. 앞으로 저 좀 잘 챙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비주는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 ‘복근’을 꼽아 여심을 저격한다. 현장에서 춤으로 단련된 선명한 명품 식스팩을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탑독의 비주와 더불어 대세 아이돌인 매드타운의 조타, 호, JJCC의 산청이 출연해 성대모사, 연기 등의 개인기와 매끈한 등라인 만드는 운동법 등을 공개한다.
‘스타의 한 끼’, ‘방구석 다이어트’, ‘뷰티 매거진’등의 코너를 통해 생활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요리, 건강, 운동, 뷰티 카테고리의 꿀팁을 전하는 ‘날씬한 도시락2’는 오는 2일 오전 11시 SBS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