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아빠 됐다…딸바보 예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오지호가 아빠가 된 기쁨을 누렸다.
30일 오지호 측 관계자는 "오지호의 아내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앞서 오지호는 지난해 4월 3세 연하 의류업계 종사자와 2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한 바 있다. 오지호는 결혼 후 1년 8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
오지호는 지난 8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전화를 받고 눈물이 핑 돋았다. 그때 마음이 붕 떠있다”고 아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오지호는 오는 1월 12일 개막하는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예체능 팀 선수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