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차화연이 박영규와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휩싸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나미(진희경 분)가 윤정애(차화연 분)에게 재산 약정서를 내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정애는 약정서를 받아들고 한참을 고민했다. 이후 장여사(윤미라 분)가 집으로 놀러와 윤정애와 대화를 나눴다.
↑ 사진=엄마 캡처 |
이에 장여사는 “회장님 다신 안 보고 살 수 있어?”라고 물었고 윤정애는 “당연하다. 회장님 없이 60년도 살았다”고 응했다.
이후 장여사는 “회장님은 못 견딜걸. 너 엄회장 폐인 되는 꼴 볼 수 있냐?”며 “그냥 도장 찍어줘라. 이혼하지 말고, 잘 살면 되지 뭐가 걱정이냐”고 차화연의 마음을 달래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