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아무도 모르게 시집 가…혼인신고부터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렉시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렉시는 지난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두 사람은 현재 신혼 생활을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렉시는 같은 해 4월 당시 "약 3년 6개월가량된 연인과 내년께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남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로, 렉시는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다. 너그럽고 자상해 나 역시 많이 변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03년 '애송이'라는 곡으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실력파 가수로 통했던 렉시는 랩과 보컬에 능해 2013년 '쇼미더머니2'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