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30일 출국명령처분을 이행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 에이미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Sleep”라는 짧은 글과 함께 침대 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4일에는 “혼자놀기, 동생사무실” 등을 태그하며 일상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으로 2012년 11월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3년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권모씨에게서 4차례에 걸쳐 졸피뎀 85정을 받아 15정을 복용한 혐
이로 인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에이미에게 출국명령처분을 내렸으며, 에이미 측은 출국명령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 해당 재판은 1심과 항소심 모두 기각됐으며, 에이미는 결국 지난해 30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