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김하늘이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김하늘은 박경림에게 "밀당하는 남자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하늘은 "남자는 밀당하면 안 될 것 같다. 정확하게 좋을 때 훅, 강하게 들어와야 하는 것 같다"며 "그런 분에게 매력을 느낀
박경림은 이에 "느낀 점인가"라고 물었고 김하늘은 "그렇다"고 대답하며 예비 신랑을 떠오르게 했다.
김하늘은 지난 10월 연하의 사업가와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으며 내년 3월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
이날 그는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편안하고 좋다"며 "그런데 영화 때문에 준비가 아직 덜 됐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