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외도 문자 공개한 서정희?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
↑ 서세원 서정희 이혼/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
서정희가 서세원과 이혼 후 방송에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서세원의 외도를 폭로한 것이 눈길을 끕니다.
서정희는 과거 MBC '리얼스토리 눈'에 출연해 서세원의 외도에 대해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날 서정희는 "서세원의 휴대폰에서 한 문자 메시지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고 적혀 있었다"며 남편의 외도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서세원이 일본에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다녀온 뒤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며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했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서정희는 서세원
공개된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한편 서정희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홀로서기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