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왜 거절을 못해” 호통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김고은을 구하러 갔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이 술에 취한 홍설(김고은 분)을 찾으러 간 장면이 전파를 탔다.

↑ 사진=치즈인더트랩 캡처

이날 홍설은 같은 조인 선배를 찾으러 술자리까지 갔다. 하지만 선배는 도리어 맥주잔에 소주를 따르더니 “이거 다 마시면 진짜 열심히할게”라고 했다.

결국 발끈한 홍설은 술을 단숨에 들이켰다. 게다가 이 자리에는 홍설에게 흑심을 품은 다른 남자 선배도 있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유정은 급하게 술자리로 향했다. 그곳에서 유정은 홍설에게 술을 억지로 권하고 있는 선배를 발견했고, 재빨리 나타나 “선배 꽤 취한 것 같은데 제가 데려다 줄게” 하고 홍설을 데리고 술집을 나섰다. 유정은 “왜 거절을 못해!”라며 홍설에게 호통을 쳤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