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자폭했다.
1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한국 대표로 출격했다.
이날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
이에 나경원은 웃음을 지으며 “한국에도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거냐, 말 거냐’라는 속담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나경원 위원장은 “빨리 구해야 한다. 물이 오염된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