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과거 “남편, 변호사 치고 정말 귀여웠는데 유능하기까지 해”
가수 박기영이 남편과의 이혼서류를 접수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인 가운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 박기영, 과거 “남편, 변호사 치고 정말 귀여웠는데 유능하기까지 해” |
박기영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변호사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햇다.
이날 박기영은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4년 동안 활동을 못 하고 있었다.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매니저가 변호사가 바뀌었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답답해 화가 난 상태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근데 변호사 치고 너무 귀여웠다. 게다가 유능하기까지 했다”면서 “남편 덕분에 수년간의 분쟁이 단 3개월 만에 정리 됐다. 사인 CD를 매개로 함께 식사하게 됐고 이후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기영은 부모의 반대로 교
그는 “부모님의 반대로 만남과 헤어짐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4년 만나는 동안 6번 정도 헤어졌다”면서 “1년의 이별에도 갈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을 인정한 남편의 부모님께서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설명했다.
박기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